지난 8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에 부산에서도 [소니 알파 신제품 설명회]가 있었어요~
이번 소니 알파 신제품 슬로건은... THE SENSATION 바로 "교감" 입니다!!

이번에 소개된 신제품은,
1. 전세계 히트작 NEX-5의 후속모델, NEX-5N
2. NEX의 새로운 프리미엄 중급기, NEX-7
3. DSLT의 새로운 프리미엄 보급기, a65
4. DSLT의 새로운 프리미엄 중급기, a77 이에요~ \(-ㅁ-)/


제가 소니 알파 카메라 시리즈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건, 작년 이맘때쯤..
고수를 모델로 한 알파 DSLT a33 a55 그리고 NEX 시리즈까지의 CF를 접하면서부터였어요..

TV에서 CF도 자주 접하게 되고, 또 소니 알파 사이트에서 제품 설명을 보고 나니깐..
"와좋다 저건꼭사야돼-0-" 라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때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고수가 줄을 타고 내려 오며 10연사를 날리는.... (-_-)b
셔터소리 '챠챠챠챠챠챠챠챠챠...?? 응??'
암튼 환상적이었어요..


우연히 지난 주 소니코리아에서 온 메일을 하나 열어 보았는데,
알파 신제품 설명회 초대 이벤트의 내용이 담긴 메일이.. ^^
될까 될까..? 하는 마음으로 신청!! 생각치도 못한 전화를 받곤.. 오오..  

\(^ㅁ^)/ 완전 기뻐 날아갈~~~뻔~~~

행사 당일날!! 버스로 한시간 정도? 조금 피곤했었지만 (멀미증상ㅋㅋ) 마음만은 기쁘더라구요^^
"와 이런 행사에도 가보는구나..." 라는 생각과... 오랜만에 가보는 해운대랑.. 또 처음 가보는 호텔에... (촌스러ㅎㅎ)

오후 1시쯤 도착했을땐 아직 준비중인지 입장이 되지 않아서 잠깐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모여드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점점 더 기대가 되고 설렜었어요..^^


행사 시작시간 20분전쯤에 드디어 입장!!

입구에서 본인 확인을 간단하게 받고, 설명회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아.. 촌스럽게 자꾸 티내면 안되는데..
처음 와보는 행사라 어쩔 수 없이.. 눈을 막요래요래 (o.O) 뜨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입구에서 들어가다 처음 보게 된 것이, 바로 소니 알파 카메라들을 진열해 놓은 곳이었는데요
잠깐 정신 못 차리고 있으면, 절대 만져 볼 수 없을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갖는 곳이었어요..
저도 만져볼 틈도 없이.. 뒤에서 눈치껏 구경만 했었네욥..


언제쯤이면 만져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하면서,
이 진열대 바로 옆 TV에서 나오는 알파 시리즈의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입장해야 된다는 얘기에 결국 만져보지 못하고 설명회장으로 들어가야만 했었어요.. ㅠ_ㅠ

드디어 설명회가 시작 되었어요!
간단히 행사 순서와 몇가지 알림사항을 말씀 해 주셨어요..

정말 사람 많았어요.. 정확힌 모르겠지만.. 백명은 넘게 오신거 같았어요..
시력이 안 좋아서 좀 앞에 앉고 싶었는데.. 헐... 자리가 없더라구요.. 결국 맨뒤에 남은 자리에 착석!! ^^


아래는 소니 카메라 신제품 런칭 기념 동영상이에요..
영상을 보고 있으니깐 왠지 모를 두근거림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왠지 감동적이고.. 최고였어요~

근데 우리 부산 사람들 무뚝뚝 하다고들 하잖아요..
이 영상 끝나고 소감을 물었는데.. 다들 조용..ㅎㅎ
멘트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도... 조용....ㅎㅎ
아웅.. 너무 무뚝뚝해 ㅠㅠ
그래도 모두들 마음속으론 감동 받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소니에 관심갖고 오신거니깐요~ ^^



신제품 런칭 기념 동영상 감상후엔
앞으로의 소니 마케팅 전략에 대한 발표와 간단한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알파 마운트의 a65, a77 그리고 E마운트의 NEX-5N, NEX-7과,
렌즈교환식 핸디캠 NEX-VG20 까지 소개 되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쌍안경이 잠깐 소개 됐었고
그 때 관중석에서 감탄사가 틈틈히 나왔었는데.... 아직은 어떤 제품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이렇게 많은 제품이 동시에 출시 되는건 처음이 아닌가 하시더라구요..

새로운 Exmor APS HD CMOS 센서와,
BIONZ 이미지 프로세서 탑재로 더 강력해진 소니 알파 시리즈... 기대되시죠?^^

우선 소니 NEX 시리즈가 인기가 많은건 인터넷이나 주변의 입소문만 봐도 어느정도 실감이 됐었는데요..
소니코리아의 NEX-3, NEX-5가 2010년 7월 출시때부터 올해 6월까지,
미러리스 카메라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NEX-5 는 무려 22%의 역대 1위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는 화면소개도 봤었는데요..
인기가 많은줄은 알았지만 와.. 정말 이 정도일줄은 몰랐는데..ㅎㅎ 대단합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미러리스 분야의 1위를 넘어서,
2012년도에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전체 부분에서 1위를 목표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해요..
소니만의 고집, 독보적인 기술, 고객의 의견을 잘 수렴하는 회사 이미지...
그리고 DSLR이 아닌 DSLT라는 독특한 기술로 승부하고 있는 만큼..
그 목표가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개인적으로 살짝 되는건 사실이에요^^

그럼 이제
설명회에서 소개된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 볼게요..

첫번째는 알파 NEX-5N 이에요.. Bling~ Bling~*

제품 카탈로그 보기 : 
http://alpha.sony.co.kr/image/product/body/NEX-5N.pdf



NEX-5의 후속 모델로 초당 10연사.. ISO감도가 무려 25,600까지 지원..
미러리스 카메라중 최고인 1,610만화소의 Exmor APS HD CMOS 이면조사형 센서를 사용..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셔터반응 속도에요..
셔터를 눌렀을때 릴리즈 타임이 0.0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데..
빠르게 지나가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AF 속도도 0.15초로 경쟁사에 비해 월등함!!

그리고 NEX-5N에는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있어서 더 편리하고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요..
아래는 동영상이 터치스크린 영상이에요



아래는 소니 알파 NEX-5N 공식 소개 영상이에요..
NEX 시리즈는 아무래도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이라 그런지 소개 영상도 뭔가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이 살짝 나네요^^



그리고 놀라운건, 렌즈 어댑터(LA-EA1)를 사용하면 NEX에서도 알파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우와^^
인터넷으로 접한 얘기중에 하나가.. 예전엔 어댑터를 사용하면 AF가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이번엔 AF가 다 된다고해요..
놀라웠습니다..
NEX의 E마운트 렌즈 9종에... 어댑터를 사용하면 알파렌즈 30종까지..
NEX 에 모든 렌즈를 마운트 해볼수 있다는건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동영상 부분에서도 고품질의 스테레오 사운드와 함께
60P 및 24P의 AVCHD 2.0 (Progressive)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 하더라구요..
아래는 60P와 24P 동영상의 비교영상이에요..

 
 
60P는 초당 60프레임을 찍기 때문에 더 부드러운 화질을 보여준다고 하구요..
24P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주로 영화에서 사용하는 촬영 모드라고 해요..
상황에 따라 동영상 모드를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것 같아요..^^

60P와 60I 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해요.. Progressive 와 Interlace 두가지의 동영상 처리기법이 있다고 하는데..
Progressive 방식을 사용해서 더 부드러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해요..

다음으로 본 카메라는 NEX-7 이에요..
중급 DSLR에 버금가는 고사양과 조작성을 구현한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에요..
홍보물을 보니깐 마그네슘 합금 바디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DSLR 중급기에나 볼 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해요..

제품 카탈로그 보기 : 
http://alpha.sony.co.kr/image/product/body/NEX7.pdf


화소가 -0- 무려 2,430만 화소... 
기존 카메라에서 24M Pixel 이상인 기종은 소니 알파 850, 900 그리고 니콘의 D3X 라고 하더라구요..

높은 화소 때문에 이미지 크롭시에도 엄청나게 선명한 화질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부분 정말 보여 주고 싶은데.. 현장 화면을 찍지 못했네요.. 소니스타일 홈피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ㅠ


현장에선 눈 부분을 크롭 했는데.. 정말 저게 진짜 크롭 화면인가 할 정도로 선이 살아 있는 화질을 보여 주었었습니다..


NEX-7은 아직 직접 만져볼 순 없었구요~ 눈으로만 볼 수 있었습니다..

유리상자 안에서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연예계에 소간지가 있다면, 소니엔 넥간지가..?^^ 정말 좋아 보였어요.. 
아래는 알파 NEX-7 공식 소개 동영상 입니다.. 
자 이제 슬슬.. 막 지르고 싶어지기 시작하실 거에요..ㅎㅎ 



NEX-7에 탑재된 XGA OLED 트루 파인더(236만화소)는 기존 소니 알파 EVF보다 10배 선명하다고 해요.. 
EVF에 대한 의견들을 많이 받아들여 개발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DSLR의 OVF에 버금가는.. 깨끗하고 선명한.. 그리고 이질감이 거의 없는 화질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 LCD에선 정말 예쁘게 보이던 사진이 막상 컴퓨터로 전송해서 보면 '어? 이상하다?' 하는 느낌.........
받아 본 적 있으신가요? 그 부분을 NEX가 바로 잡는다고 해요..


노출이나 화이트밸런스 그리고 액정의 색감 등등 여러가지를 반영해서.. 보는 그대로 사진으로 담긴다니깐.. 놀라웠어요..
보이는대로 담는다..... 정말 최고의 기술인듯 합니다 -0-

그리고 TriNavi 라는게 있었는데..
두개의 다이얼과, 하나의 내비게이션 버튼.. 이렇게 3가지를 묶어서 표현된 기술이더라구요..
보통 다이얼이 뭔가 제어하기에 정말 편리하잖아요..
이 TriNavi 를 잘 활용하면 사진을 화이트밸런스와 사진의 색감을 손쉽게 조정할 수가 있었는데.. 좋네요^^


이제 점점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지게 될 기종인거 같은데요..
바로 알파65와 알파77이에요..

알파 마운트 규격, 그리고 반투명 미러 기술이 적용되는 모델..

영상보면 아시겠지만.. 웅장한 음악이.. 영상에 담긴 카메라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던거 같구요..
또 초반에 음악 비트에 맞춰서 움직이는 카메라의 모습은..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NEX 시리즈가 약간 밝은 음악과 이동성을 강조하는 듯한 영상을 보여줬다면..
알파65와 알파77은 이동성보다는 최고의 기능을 강조하는..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에는 연사 장면도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연사음은 가슴이 벅찰만큼 감동적이고 또 멋있더라구요.. 동영상 보고 감동받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한동안 알파앓이는 계속 될것만 같네요... 

우선 알파65의 공식 소개 영상인데요.. 보시면 감동 받으실 겁니다.. 책임 못져요.. (ㅡ,.ㅡ;)a

제품 카탈로그 보기 : 
http://alpha.sony.co.kr/image/product/body/DSLT-A65.pdf



전 설명회에 오기전에 알파65가 알파55의 후속 모델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해요..
새로운 하이엔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모델이더라구요..

그리고 디자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 출시 되었던 알파33과 알파55와 달리
부드럽게 곡선 처리된 디자인을 보여주었는데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실루엣만 보면 소니 알파 카메라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뭔가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15포인트 3크로스 AF 센서, 초당 10장의 연사, Full-time 실시간 AF를 적용..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AF가 가능한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설명회때 전시된 곳에서 그렇게도 한번 만져보고 싶은 모델이었는데요..
그냥 홍보물과 영상만으로 만족해야만 했네요..ㅠㅠ

전자식 뷰파인더(EVF)도 XGA OLED 기술 때문에, 빠른 피사체를 찍을때, 잔상이나 모션블러 현상이 거의 없어져
불편함을 느끼기 힘들 정도라고 설명 해 주시더라구요.. 경험 해 보지 못한게 너무 너무 아쉽네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알파 77의 모습이에요..
4년만에 출시하는 DSLT 중급기종입니다.. 19포인트, 11크로스..!! ISO감도 50 지원..!!



풀 마그네슘 합금바디라고 하구요.. 알파65처럼 곡선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SAL1650 표준 줌렌즈, HVL-F43AM 외장플래시, VG-C77AM 세로그립 등.. 모두 방진 방습이 가능하다고 해요..

아 정말 DSLT가 강조하는
"DSLR 시대를 끝내는 모델"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알파77은 DSLR 종결자?
DSLT 정말 기술이 대단한거 같아요..

아래는 알파77의 소개 동영상인데요..
중급기답게 알파65 보다 더 웅장하고 심장이 쿵쿵 거릴만큼  멋진 동영상 입니다.. 영상 보면 정말 사고 싶어집니다..
한동안 알파앓이 하실거에요.. 책임 못 져요^^

제품 카탈로그 보기 : 
http://alpha.sony.co.kr/image/product/body/DSLT-A77.pdf



정말 멋지지 않나요?
막 사고 싶고 그러시죠?
저도 막 지르고 싶은 마음밖엔 없네요..ㅎㅎ (기변 욕심 후끈~)

그리고 소니 알파77에는 최초로 선보이는 3-way 3인치 Xtra fine lcd가 달려 있는데요..
어떠한 앵글에서도 렌즈와 시선을 일치 시킬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한국인의 셀카본능을 생각했다는 멘트가 센스만점이셨어요.. (여기에서 꽤 웃음소리가..)

그리고 알파77은 무려 초당 12연사가 가능하다고 해요..
우와~~~~~~~~~ 여기서 막 박수가... 연사 셔터음은 듣고 들어도 심장이 뛰어요..ㅎㅎ

아래 이미지는
캐논 600D, 니콘 5100D, 알파77 인데요..
타 회사의 카메라의 액정을 옆으로 놓고 피사체를 찍으면, 아무래도 시선이 계속 분산 되잖아요?
알파77은 위쪽으로 액정을 놓고 찍게 되면 렌즈의 시선과 일치 하니깐 좀 더 편리하게 찍을 수 있다고 해요..
막 써보고 싶어지시죠? ^^
아.... 정말 이번 알파 시리즈... 기변 욕구를 후끈 달아 오르게 하는 구마잉~ (ㅡㅡ)


마지막으로 소개된 제품은
NEX-VG20 이라는 렌즈교환식 핸디캠이라고 해요..
NEX-VG10 후속 모델이라고 하구요.. E마운트 렌즈를 사용하는데 어댑터를 사용하면 알파렌즈도 마운트가 된다고 해요..
최고 최고 완전 최고^^


이렇게 NEX-VG20 소개가 끝나고 잠깐 쌍안경이 소개 되었었는데요..
이때 참석한 분들의 감탄사가 막 나오더라구요.. 저도 저게 뭐야 하면서 넋놓고 봤답니다..ㅎㅎ

이제 알파 신제품 소개가 모두 끝나고 행운권 추첨 시간이에요..
사회자님의 센스멘트가 기억나요.. "여러분께서 가장 기다리시는...." 맞습니다 맞고요 ^^
내 번호가 꼭 불려지길 바라면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답니다..^^


정말 이때가 가장 호응이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ㅋㅋ
모두들 자기 행운 번호를 외우며 귀를 쫑긋 하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 또한 그랬구요.. 훗..
하지만.... 전 행운이 비껴 갔네요ㅋ
프로젝터 빛(?)에 쪼여보고 싶었는데...... 아쉬움만..^^
당첨 안되었다고 행운권을 찢지 마시라는 재미있는 멘트에.. 행운권을 집까지 가져와서 보관중이네요 ㅡ.ㅡ;;

설명회를 모두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에도 바깥 제품 전시된 테이블엔 언제 모두 다 제품을 만져보고 계셨습니다..
결국 마지막까지도 만져보지 못하고 눈으로 보고만 왔네요...
그래도 소니 알파 신제품 설명회 때문에 좋은 정보를 많이 알게 된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만족!! x100
또 집으로 돌아가는 입구에선 기념품과 제품 안내책자도 받고.. 정말 좋았습니다..

http://alpha.sony.co.kr

마무리하며^^
소니코리아는 상당히 고객의 요구사항을 잘 받아 들이고, 그걸 또 제품에 반영하는데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어느 카메라 회사나 다 그렇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설명회에서 발표를 들을때 유난히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기억나는게.. ISO 50 이 한국인들에겐 필요하다는 멘트였는데요..
그때 ISO50 은 뭐지..? 하는 잡생각에 이유를 자세히 듣지 못해서 ㅠㅠ 왜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멘트만 기억나네요~

그리고 작년 이맘때쯤에 소니 알파 33과 55가 처음 나오고.. 얼마 안되서 사람들 사이에서 나오는 얘기가..
OVF 사용하다가 EVF 사용하면 절대 못 사용 못한다.. 이질감 든다.. 보기 불편하다.. 어지럽다.. 등등의
의견들이 많았다고 해요..
이번 신제품에서 그런 의견들을 다 받아들여서 EVF에 엄청난 기술을 더해서
그런 불편함을 거의 없앴다는 얘기를 들으니깐..
고객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걸 바로 제품에 반영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행사의 모든 부분이
저에겐 인상적이고 또 평소 관심 많았던 소니 알파 제품에 대해서 알게 되니깐 좋았어요^^
무엇보다 알파65와 알파77의 영상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음악과 카메라의 분위기가 짱이었어요!!
그 두근거림... 알파앓이... ㅠㅠ 계속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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